2차 AIIB 총회, 세부 프로그램 소개 및 인프라 기업이 갖는 의미 밝혀
2차 AIIB 총회, 세부 프로그램 소개 및 인프라 기업이 갖는 의미 밝혀
  • 김새봄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7.04.25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새봄 기자] 금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6월 16일~18일)가 우리나라 인프라 관련 기업에 가지는 의미 및 세부 총회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고 25일 기재부가 밝혔다.

 

중국 이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AIIB 총회인 금번 총회는 국내 인프라 기업이 '네트워킹하고, 알리고, 배우는' 3가지의 의미가 있다.

 

▶ 국내 인프라 관련 기업/금융기관들이 AIIB 및 해외 인프라 관련 이해 관계자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사업 발주처, AIIB 투자/조달 관계자, 해외 건설업체 등)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 : one-on-one 비즈니스 미팅, 개도국투자포럼(Country Investment Forum) 등 ▶ 국내 인프라 관련 주요 기업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인프라 기술과 역량을 홍보하여 향후 AIIB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 : 한국 인프라기업 설명회, Smart City 설명회, 인프라기업 전시회 등 ▶ 10여개의 세미나를 통해 시의성 있는 인프라개발 관련 주제들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의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 등이다.

 

또한 연차총회 프로그램은 크게 공식행사, 비즈니스 세션, AIIB 정책 소개, 세미나의 4가지로 구성된다.

 

▶ 공식행사

개막식

6.16 AIIB 주요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너 회의, 인프라개발을 위한 민간투자재원 확보를 주제로 한 거버너 라운드테이블 등 개최

 

▶ 비즈니스 세션

국내외 인프라 개발/투자 관련 민간부문과 AIIB 회원국 및 AIIB 직원이 상호 정보교환 및 네트워킹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 개최

개도국 투자 포럼

6.16 Country Investment Forum, 인프라 개발 수요가 높은 6개 회원국(잠정: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방글라데시, 터키, 파키스탄)의 인프라 개발관련 부처 고위급을 초청, 해당국의 인프라 개발정책/프로젝트, 인프라 투자환경 등을 청취

 

1:1 비즈니스 미팅

6.17 국내외 인프라 관련 기업/금융기관, AIIB 회원국의 인프라관련 부처/기관, AIIB 투자부문 직원들이 상호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

 

비즈니스 리더 오찬

6.17 국내외 인프라관련 기업/금융기관 CEO 등과 해외 인프라 관련 부처 고위급 등이 참석하여 상호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

 

한국 인프라 기업 설명회

6.17 도화엔지니어링, 대림산업, 삼성물산, 두산 중공업, 현대건설, kt 등 국내 주요 인프라 기업들이 인프라 기술과 역량을 홍보하는 기회

 

한국기업 전시회

6.16~17 행사장인 제주 ICC내 인프라 기업전시관등을 설치하여 우리나라 인프라 산업 및 기업 홍보

 

한국의 그린에너지정책 / Smart City 설명회

6.16 한국의 그린에너지 정책, 총회 개최도시인 제주의 '제주도 2030 carbon-free 정책', 한국의 Smart City 성공 사례 등 홍보

 

▶ AIIB 정책 소개

AIIB가 회원국 및 민간부문 대상으로 AIIB의 정책방향 등을 소개하는 기회

AIIB 전략브리핑

6.16 AIIB의 향후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자리

 

AIIB 투자프로그램 설명회

6.16 AIIB 투자프로젝트 및 관련 정책 및 절차 등을 설명하는 자리

 

AIIB 에너지전략 설명회

6.16 AIIB의 에너지부문 추진전략을 설명하는 자리

 

▶ 인프라 관련 세미나

6.16∼17 최근 인프라 개발/투자 관련 시의성 있는 주제를 대상으로 한 10여개의 세미나 개최

주제: '4차 산업혁명과 인프라',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부문간 협력방안', '인프라 금융기관의 합리적인 역할분담방안',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활성화방안',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민간자금 유인방안' 등

 

또한 해외 주요 패널로는 'Laurence Cater' (現세계은행 PPP그룹 수석국장), 이창용(現IMF 아시아·태평양국 국장) Shang Bing(現차이나 모바일 회장), Chua Sock Koong(現SingTel 회장), Jin-yong Cai (現TPG캐피탈 파트너), Sanjayan Velautham(現ASEAN Center for Energy 사무총장), Mircea Ciopraga (現TRACECA 사무총장), John Byrne (現신재생에너지환경재단 이사장), Abhay Rangenkar (現Standard Chartered Bank, PF부문 아시아헤드) 국내 주요 패널로는 은성수(現 한국투자공사 사장), 허경욱(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강남훈(現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황창규(現 kt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연차총회를 계기로 한국 문화와 한식을 총회 참석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중이다. 제2차 AIIB 연차총회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AIIB 연차총회 공식 홈페이지(www.aiib2017.org)에 게재되어 있으며, 홈페이지는 연차총회 등록·숙박예약·기업전시회(홍보부스) 및 1:1 비즈니스 미팅 신청/참석방안·참석자를 위한 무료 관광프로그램 등 총회관련 다양한 정보들 역시 제공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