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우 기자] 야간과 휴일 경증 소아환자가 외래 진료를 볼 수 있는 ‘달빛어린이요양기관’이 인천 남구에서 운영된다.
이는 인천시가 지역에서 최초로 지정한 것으로 용현동 627-78번지에 위치한 연세소아과의원과 연세열린약국이 달빛어린이요양기관에 지정됐다.
달빛어린이요양기관은 오는 5월1일부터 2년간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23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약국 역시 병원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에 따라 경증 어린이환자가 종합의료기관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소아환자의 이용 불편이 해소되고 특히 응급의료관리료를 지출하지 않아 비용부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향후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 만족도가 높을 경우 병원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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