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월) ‘저탄소 녹색성장포럼 창립총회’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오후 7시에 열렸다.
이번 총회는 저탄소녹색성장국민포럼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주최로 이뤄지며, 한나라당 원희룡 국회의원, 방기열 원장(에너지경제연구원), 정계, 학계, 산업계 등 각계 대표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녹색성장포럼은 창립총회 및 제1차 행사를 개최, 녹색성장 정책들의 실천과정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정책이행을 감시하고 실효적인 정책대안을 개발하여 범국가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녹색성장 국가 비전 달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국민포럼의 대표를 맡은 원희룡 의원은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은 기존의 산업주의 발전전략과는 다르므로 산업계와 시민단체, 그리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여부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 △21세기의 보편적 발전전략의 구현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의 조기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과 법적/제도적 정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국민 참여 유도로 범국민운동 승화 △계층간/지역간/정파간 차이 등을 제시했다.
한편 원희룡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최고위원, 민주당 송영길 최고위원,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최고위원,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의 축사와 대통령실 박재완 국정기획 수석의 제1차 강연포럼이 진행됐다.
취재/김윤경 기자 글/ 강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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