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공무직 노동자, 2만8천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전국 지자체공무직 노동자, 2만8천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4.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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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지난 4월 25일 전국지자체공무직협의회는 문재인 국민주권선대위 을지로민생본부와 함께 정책협약식을 갖고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전국지자체공무직협의회 이우건 의장과 선대위 을지로민생본부 우원식 의원은 ▲ 공무직 법제화 위해 노력 ▲ 국시(도)비 매칭사업 처우 실태 조사 ▲ 국시(도)비 매칭사업과 관련한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 강구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식에 서명하고 지자체공무직의 처우 개선에 가장 앞장 설 후보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 선언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지자체공무직협의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서 수행하는 무기계약직 형태의 노동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 전국 협의회이다. 그동안 이들은 무기계약직이라는 비공식적인 고용형태로만 불리며 별도의 법적 근거도 갖추지 못한 채 수 십년 간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법적 불완전성으로 인해 지자체 예산 여건 한계로 인해 고용 불안과 낮은 처우에 시달려 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19대 국회서부터 지자체공무직법 제정을 위해 이들과 협력해 왔다. 


협약식에 문재인 후보를 대신해 서명한 우원식 민생본부 공동위원장은 “수십 년 제대로 불러준 이름 없이 살아온 지자체공무직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준비된 후보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에 감사하며, 우리 사회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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