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4월 26일, 올해「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지원 사업을 통해 67개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신규 지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진출 가능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5억 원 이내, 최대 5년 간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은 세계일류상품 생산, 연구개발(R&D) 집중도 향상,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산업부의 대표적인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으로, ’03년 ~ ’16년 말까지 총 434개의 기업 부설연구소를 지정했다.
산업부는 그간 주력산업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올해는 신산업 분야의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력산업 분야(28개 과제, 115억 원) 보다 신산업 분야(39개 과제168억 원) 과제를 더 많이 선정하였고,신산업 지원 범위도 지식서비스, 바이오 의약, 로봇 등 기존 3개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바이오․헬스, 첨단 신소재 등 12개 분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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