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건설위,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사업 건설현장 방문
도시안전건설위,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사업 건설현장 방문
마포 석유비축기지, 명품공원으로 탈바꿈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7.04.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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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과거의 산물인 (구)마포 석유비축기지가 공연장, 전시장, 교육시설 등을 갖춘 명품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오는 6월 17일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는 4월 25일(화) 제273회 임시회 중 공사가 한창인‘마포석유비축기지 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연장, 전시장 등으로 재생 중인 석유비축기지를 점검하며 보완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명품공원으로 화려하게 탈바꿈하고 있는 현장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주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마포석유비축기지 재생사업’이 서울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교육 및 연구시설로 활용될 6번 탱크 내부에서 소리의 울림현상에 따른 소음문제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절개지 등에서 우기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장 사고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개장 이후 운영 중에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들을 미리 예측하여 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관점에서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도 당부했다.

 

마포석유비축기지 재생사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의 산업유산인 석유비축탱크를 ‘문화비축공간’으로 재생시켜,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재생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려는 취지의 사업으로,2002년 월드컵경기 개최에 따라 주변 환경정비차원에서 2000년 경기도 용인으로 비축유 이송이 완료된 후 끝내 용도 폐기되었던 석유비축기지를 전문가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와 여론수렴을 통해,공연장, 전시장, 교육 및 연구시설, 휴게시설 등의 시설물이 될 예정이며 공사비 36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12월에 착공하여 금년 6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골조 마감공사 및 조경・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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