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오는 4월 28일(금) 오전 11시 햇결 떡 사업장(귀래면 너더리길 소재)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
원주시 귀래면 쌀 작목반(대표자 조한식)은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대표떡과 함께 햇결 브랜드를 개발했다. 사업장에는 떡 카페 전시 체험장과 HACCP 가공시설도 갖췄다.
센터는 사업장 개장을 통해 원주를 대표하는 복숭아복떡, 뽕잎뽕떡, 도넛증편과 쑥인절미를 상품화하고, 원주를 찾는 관광객과 타지역 방문 시 지역을 알리는 관광먹거리로서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 타르트와 도넛증편은 연중 운영하고 향후 쌀빵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개방화 시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소비 촉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연계 떡 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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