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최성우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청 소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실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및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소속강사 및 노무사를 초빙해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 역량강화에 필요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원리’, ‘세입・세출 예산편성 및 결산’, ‘예산 집행 및 각종 회계대장 작성방법’ 등 재무회계 분야 및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퇴직금 지급 등 근로기준법 전반에 대해 실무교육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재무회계와 노무분야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예를 든 상세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재무회계 및 노무교육을 실시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 어린이집에서는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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