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4월 28일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 차익거래 면세 시행일(4.28일)의 차익거래동향을 분석했다.
우본 차익거래 시행 첫날, 차익거래대금은 4월 평균(158억원, 4/3~4/27평균)의 8배 수준인 1,277억원으로, 차익거래 활성화시기(2011년, 평균 2300억원)의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지수차익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우본이 포함된 국가․지자체의 비중이 65%를 상회하여 우본이 차익거래시장을 주도하고, 백워데이션 상태(장개시 시장베이시스–1.18)로 출발한 현․선물시장은 활발한 매도차익거래의 유입으로 불균형이 회복(장종료 시장베이시스 +0.54)되는 등 차익거래의 가격발견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했다.
향후, 차익거래 활성화로 현․선물시장의 유동성이 동반 증가하고, 시장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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