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대학생 학자금 대출자의 학비 부담을 줄인다!!
서울시의회 김혜련 의원,대학생 학자금 대출자의 학비 부담을 줄인다!!
졸업한 날로부터 최대 2년까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7.04.29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대한뉴스

김혜련 의원은 “대학생들이 졸업을 해도 미취업으로 인해 학자금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졸업한 날로부터 최대 2년까지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사회진입을 촉진하고 사회초년생의 부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일부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현재 서울지역 대학생 중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자에게 재학중(휴학 포함)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나, 대학 졸업 이후에도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졸업한 날로부터 최대 2년까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기간을 확대했다.

 

2015년 서울지역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6,979명에게 총 11억 9천 7백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최근 학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됨에 따라 학자금 대출 규모 및 대출자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취업, 결혼, 출산 그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