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수협 이홍재 조합장, 고흥군과 수산업의 발전에 앞장설 것
고흥군 수협 이홍재 조합장, 고흥군과 수산업의 발전에 앞장설 것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7.05.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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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인 1만 3백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있는 고흥군 수협은 고흥, 보성 2개 군의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관할하며, 지금까지 건전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과 군민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조직이다.

 

ⓒ대한뉴스

특히 고흥군 수협은 올해로 설립 101주년을 맞이한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 수협으로, 현재 2015년 제14대 고흥군 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하여 취임한 이홍재 조합장의 건전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들과 소비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조합원의 이익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

 

그동안 선거에서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헐뜯기만 하는 파벌 싸움으로 인해 크나큰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고흥군 수협에 있어 이홍재 조합장의 ‘화해와 상생의 리더십’은 크나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에 이홍재 조합장은 “지금까지 파벌과 갈등으로 분리되었던 고흥군 수협을 하나로 뭉치고, 이를 통해 고흥군, 나아가 국내 수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 말하며 “어떤 선거이든 정당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면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조직 발전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홍재 조합장은 파벌로 인해 벌어질 대로 벌어진 조합원들 사이의 상처를 치료하고, 고흥군수협의 통합은 물론, 이를 통한 고흥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이를 위해 ‘고흥수산업발전자문회’와 ‘수협발전위원회’를 발족하여 수산인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적용하여 수협과 조합원, 그리고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룩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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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협은 이러한 이홍재 조합장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난 2015년에만 1,236억 원의 수산물을 판매하였으며, 지난해 6월에는 최초로 ‘호남물산전’에 참여하여 깨끗한 고흥 바다에서 생산되는 여러 해산물들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는 해양환경 변화와 자원 고갈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하고, 어업인이 점점 줄어드는 어려운 수산 환경 속에서 달성한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며, 2014년 고흥군 수협의 위판고가 1,000억 원이 채 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실적이 아닐 수 없다.

 

이 조합장은 또 “해가 지날수록 더욱 높아지는 저희 고흥군수협의 위판고는 어려운 어업 조건 속에서도 밤과 낮, 날씨를 가리지 않고 거친 바다 속에서 수산물을 어획한 어업인들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이야기 하며 “어렵게 어획한 수산물들을 저희 고흥군 수협에 믿고 위탁해 준 모든 어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휴일까지 반납하며 위판을 위해 365일 최선을 다 해준 모든 수협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노력

 

고흥군 수협은 조합원의 이익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일례로 고흥군 수협은 지난해부터 지역 특성상 병원을 자주 갈 수 없는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협 어업인 의료봉사’와 더불어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협 어촌희망 두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고흥군에 교육발전기금 목적으로 3,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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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 이홍재 조합장은 “미래의 고흥을 이끌어 갈 인재의 양성을 위해 130여 명의 고흥군 수협 임직원의 뜻과 땀을 모아 이렇게 기탁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고 말했으며, 박병종 고흥군수 역시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을 위해 기탁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 답변했다. 이홍재 조합장의 선행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 조합장은 올해 1월, 어업인 복지의 증진을 위해 300만원을 쾌척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 조합장은 고흥군 수협 조합원의 사기 향상 및 임직원들의 애사심 증진, 그리고 고흥군 수협의 포괄적 통합을 도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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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경영방식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출자액 기록

 

취임 후 지금까지 조합원이 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펼쳐 온 이 조합장은 최근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펼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자기자본 확대를 통한 중앙회 재무 건전성 확보와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수협은 협동조합의 특성상 기업체와 같이 주식발행 등을 통한 외부로부터의 자본조달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조합원 출자 증대에 의지해야만 하기에 이러한 운동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수협중앙회는 2015년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전개하며 회원조합들의 참여를 독려하기에 이르렀고, 고흥군 수협 역시 이러한 중앙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지속적으로 출자금을 증대한 결과, 고흥군 수협은 총 44억 9,800만원의 출자액을 모금해 전국 최대 규모의 출자액을 달성하였다. 이에 이 조합장은 “지금까지 조합원의 이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를 만들고, 수익원의 다변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고흥군 수협이 노력해 온 만큼, 전국 최대 규모의 출자액 달성이라는 기록에 대해 고흥군 수협의 모든 구성원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 말했다..(기사전제사진ⓒ고흥군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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