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나주시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체험은 파리바게트 나주점(대표 서경인)과 파리바게트 호남본부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엄마와 함께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한 어머니는 “평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경인 대표는 “지역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후원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파리바게트 나주점과 협약을 체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매달 케이크를 후원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함께 하는 각종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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