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수는 약 4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100만 명이상의 치매노인의 가족이 치매로 인해 고통 받고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 치매노인의 문제는 반드시 가족과 지역사회, 정부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문제이고,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문제이다.
이에 한국치매케어연구소(소장 구재관)와 안양과학대학(학장 권재혁) 그리고 도봉실버센터(원장 김귀자)는 ‘지역사회와 치매노인케어’라는 주제로 1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학계관련자,사회복지 관련기관 및 실무 현장가들이 함께모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인 ‘하타노 마사하루’(일본 요코하마연구소 소장)씨의 ‘치매를 위한 시설정비방법’이 강연되었다. 치매노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토론,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
사진_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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