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지난달 27일 문수면 월호리와 장수면 갈산리에서 사업대상 작목반과 농기계 업체,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및 농작업 편이장비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올해 지원되는 농촌자원분야 국비지원사업의 장비 선정을 위한 편이장비 및 안전장비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해 농작업 현장 생산성과 안전관리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인과 전문 컨설턴트 나사렛대학교(재활공학과) 손병창 교수의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농기계업체에 제시해 기존 장비를 현장 사용자인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보급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비 시연회를 통해 보급될 농작업 안전장비·편이장비를 통해 노동력 경감 및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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