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안보리 이사국 주한대사 간담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안보리 이사국 주한대사 간담회
주한 일본대사 접견
  • 노승선 기자 12news@naver.com
  • 승인 2017.05.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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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노승선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5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엔 안보리 이사국 주한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도발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그간의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특히 지난 4월 28일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의 리더십 하에 북한 비핵화를 주제로 장관급 회의가 안보리 역사상 최초로 개최된 것은 북핵문제의 엄중성과 시급성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결의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북한 핵·미사일 문제는 한반도와 동북아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국제 평화 및 안보와도 직결된 문제로서, 안보리가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도록 주한 대사들이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한 대사 참석자(15명) : 둘라트 바키셰브 주한카자흐스탄대사, 마마두 은자이 주한세네갈대사, 하니 셀림 라빕 주한이집트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러시아대사, 찰스 존 해이 주한영국대사,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대사, 안 회그룬드 주한스웨덴대사, 파비앙 페논 주한프랑스대사, 쉬페라우 자소 테데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루이스 이리바르네 주한우루과이대사,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 타라스 패둔키브 주한우크라이나 대사대리, 루이스 파블로 오씨오 주한볼리비아 대사대리, 진옌광 주한중국대사관 차석

 

참석 주한 대사들은 북한의 거듭된 위협과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대처해 나가야하며,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앞으로도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동 간담회 직후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나가미네 대사가 한․일 관계와 관련한 아베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데 대해 양국간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한․일 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를 포함한 모든 당사자들이 함께 노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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