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한명수)에서는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9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투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투표 편의 차량을 운행한다.
이날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량 4대와 활동보조인 4명을 지원한다.
리프트 차량 외 승합차 2대도 진천군과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해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방법 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533-5758~9)에 예약하거나 투표당일의 경우 이용희망 시간 2시간 전에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명수 지회장은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당당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지원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장애 가족들이 몸이 불편해 소중한 투표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차량을 이용한 투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특수 승합차 4대를 이용해 몸이 불편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병원 이용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진천군으로부터 수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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