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 이하 수품원)은 12일 대전에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수품원, 지자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품원은 안전한 수산물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식품 유해물질이 시중에 출하․유통되지 않도록 생산단계에서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식장 HACCP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 운영 현황 및 수산물 안전성 조사 관련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수산물 안전관리 시 현장 담당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제도 운영 관련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안전관리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안전관리 현장 담당자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여 수산물 안전관리 운영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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