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봄 기자] 산림청은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중 8일 헬기사고로 순직한 고(故) 조병준 정비사의 장례를 10일 산림청장장(葬)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원섭 산림청장을 장의위원장으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준비에 들어갔다.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 전주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유가족을 비롯해 산림청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한다.
안장식은 오후 4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故) 조병준 정비사는 순직공무원 묘역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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