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 오남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10일 오전 오남119안전센터 내 생활안전체험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119생활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율안전의식 향상과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119생활안전체험장 운영은 ▲소화기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지진체험을 통한 체험학습 ▲화재현장을 가정한 대피훈련 ▲소방인형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 만들기 ▲소방안전 홍보 ▲소방안전체험장 추억의 목걸이 제작 등이다.

오남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안전을 열심히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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