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정추진, 연초부터 상복 터져
영주시 시정추진, 연초부터 상복 터져
시군 제안제도 우수기관 선정, 등 연이은 수상 행렬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17.05.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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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의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춘 빠른 대응과 우수 시책 추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각종 평가에서 수상 소식이 잇따라 들려와 지역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뉴스

 

영주시 기획감사실(실장 김교영)은 연초부터 발 빠른 행보로 굵직한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해 온 결과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역점시책평가 도내 1위와 시군평가 도약상 수상, 2017년 행정자치부 주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예산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마련, 수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1,500억여원을 집행하여 행정자치부 목표인 26%를 훨씬 상회하는 35.5%의 집행율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산의 집행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먹거리 준비하고 풍족한 살림살이를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이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댄 결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과 백두대간권역 사업,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60여건 9,20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사업발굴에 그치지 않고 중앙부처와 도청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종 예산확보까지 신경 쓰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쓸 돈부터 많이 챙겨놓고 준비하는 영주시 공무원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발굴과 함께 경상북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을 충실히 이행해 온 영주시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도약상과 상사업비 1억원을 수상했다. 또한 건전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제안제도 평가에서 영주시는 창의성과 기발함이 좋은 평가를 얻어 2016년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정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소백힐링 연구회’운영을 통해 활발한 제안 활동을 장려하고 창의제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영주시가 이번 수상을 통해 제안우수 기관의 면모를 당당히 인정받게 됐다.

 

제안접수 건수와 채택 및 실시건수,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대면평가 실사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앞장서는 영주시장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발굴한 388건의 아이디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공무원‧국민제안의 별도 운영을 통해 시 행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정자치부 주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된“야(夜)심만만 영주장터 조성사업”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주변의 여러 전통시장과 연계한 재래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확충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한 보람들이 이렇게 성과로 나타나고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더욱 독려하여 영주시가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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