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 자산운용협회(회장 윤태순), 선물협회(회장 이종남)는 내년 2월 4일 출범예정인 한국금융투자협회 설립을 위해 31일 각각 합병계약서 승인결의를 위한 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이를 의결하였다.
3개 협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월 3일까지 합병승인 결의를 위한 회원총회를 개최토록 되어 있다.
합병계약서에는 협회의 명칭·목적, 본회의 소재지, 각 합병 대상 협회가 협회에 이전할 재산과 그 가액, 합병을 할 날 등에 관한 사항이 명시되었다.
합병과 관련한 주요 이해 당사자인 3개 협회 회원총회에서 합병계약서가 승인됨에 따라 향후 통합협회의 설립 일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김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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