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간 민간 경제협력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러시아연방상공회의소는최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양국 기업간 경제협력 지원’, ‘무역투자사절단 상호 파견’, ‘세미나, 컨퍼런스 공동 개최’, ‘교역장벽 해소’ 등 8개항을 골자로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등 회원기업 대표와 등 25명이 참석해 러시아에 대한 기업인들의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이번 행사를 위해 러시아측에서는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연방상의 회장(前 총리), 블라디미프 브레즈네프 연해주상의 회장, 사라토브주상의 회장, 스베르들롭스크주 총리 등 7명이 방한했다고 대한상의 측은밝혔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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