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평 셀라리조트에서 ‘교육자원봉사 멘토링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학교부적응학생 멘토링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퇴직 공무원을 비롯하여 청소년 상담에 대해 경험이 있는 교육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기법, 진로예측 경제학, 학교부적응 학생 멘토링 사례, 행복 자본주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멘토링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은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과 함께 비전교육, 진로탐방,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31개 시군의 퇴직공무원을 포함한 1,285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기본교육을 마쳤으며, 5~6월 중에는 교육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 운영, 전래놀이 지도 등 활동분야별 전문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자원봉사자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친구처럼 돕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자원봉사자가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