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의 해법,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수립! 기업과 정부가 함께한다
녹색성장의 해법,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수립! 기업과 정부가 함께한다
그린에너지 분야 통합적 전략로드맵 수립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08.11.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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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개 기업이 정부의 그린에너지 R&D 전략 수립에 참여


지식경제부는 지난 9월11일 발표한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의 후속조치로서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이하‘에기평)과 함께 8.15 이명박 대통령이 제시한 녹색성장 패러다임 실천의 일환으로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수립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로드맵은 민간의 그린에너지 투자촉진을 위한 정부의 R&D전략으로서 시장의 요구와 민간의 투자방향에 부합되는 기술획득(독자개발, 기술제휴, 기술도입 등) 및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그린에너지 발전전략에서 우선 성장동력화 대상으로 선정된 9대 분야 등 총 15대 분야를 대상으로 민간주도의 추진체계를 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R&D전략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9대 분야는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IGCC CCS, 청정연료, 에너지저장, 전력IT, LED와 기타 원자력, 소형열병합, 그린카, 초전도, 에너지절약형 건물, 히트펌프 등이고, 15대 분야는 기존의 정부 중심의 위원회 운영을 개선해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총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을 의미한다.


한편 지경부는 그간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 연구소, 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괄위원회(위원장:이재훈차관)를 31일(금)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수립을 통해 정부와 기업 R&D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 및 한정된 R&D지원의 활용가치를 최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부의 실행계획 수립에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또한,지경부는 분과별 작업을 통해 12월까지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 초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수립된 로드맵의 주요결과는 에너지 R&D전담기관인 에기평을 통해 차년도 기술개발 지원 대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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