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장관, 금융기관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 유동성지원 호소
지경부 장관, 금융기관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 유동성지원 호소
신한은행 방문, 中企 유동선 지원방안 이행실적 점검 및 현장직원 격려
  • 대한뉴스
  • 승인 2008.11.02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는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지경부와 중기청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윤호 장관은 최근 신한은행 일선지점을 방문, 이번 정부의 中企유동성 지원방안을 실제 이행하는 현장 여신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정부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하더라도, 이것이 잘 이행되기 위해서는 실제 은행 일선직원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은행들이 중소기업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상훈 신한은행장과의 면담에서도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중은행들도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중소기업이 수출, 고용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지원이 장기적으로 은행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장관은 지경부도 우량한 중소기업들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재평가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은행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한 불공정 사례방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의 홍보와 이행 등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경부는 지방중기청,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의 中企 유동성 지원방안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