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에 따르면 이윤호 장관은 최근 신한은행 일선지점을 방문, 이번 정부의 中企유동성 지원방안을 실제 이행하는 현장 여신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정부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하더라도, 이것이 잘 이행되기 위해서는 실제 은행 일선직원들이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은행들이 중소기업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상훈 신한은행장과의 면담에서도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중은행들도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중소기업이 수출, 고용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지원이 장기적으로 은행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장관은 지경부도 우량한 중소기업들이 일시적 자금난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재평가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은행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한 불공정 사례방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방안의 홍보와 이행 등 중소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경부는 지방중기청,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의 中企 유동성 지원방안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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