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의 코리안 파워 서재응 폭스바겐 ‘투아렉’ 탄다
메이저리그의 코리안 파워 서재응 폭스바겐 ‘투아렉’ 탄다
  • 문정선
  • 승인 2005.12.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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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지난 11월 22일,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야구선수 서재응 선수를 럭셔리 SUV 투아렉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1월 22일, 투아렉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결혼식을 위해 아내와 딸과 함께 일시 귀국한 서재응 선수는 국내에 머무는 약 한달 동안 투아렉의 최고급 모델인 V8 4.2를 탈 예정이다. 그는 “올해는 저에게 최고의 해로 기억될 겁니다. 사랑스러운 딸 아이가 태어나고, 메이저리그에도 입성하게 되었는데, 마이 드림카인 최고급 SUV 투아렉까지 타게 되었으니까요!“라며 “파워풀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배려한 안전성까지 투아렉은 제가 찾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완벽한 차입니다.”라고 말했다. 다음달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광주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서재응 선수는 이번 방한 기간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한국에 체류할 동안에는 항상 투아렉을 타고 다니면서 투아렉 홍보 대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박동훈 사장은 “낯선 미국에 진출하여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해 올 8월 메이저리그로 승격한 뒤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서재응 선수가 올 초 한국시장에 공식 출범하여 끊임없는 승리 행진을 벌이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파워와 세련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투아렉의 이미지가 서재응 선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에 그의 이번 선택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투아렉은 최고급 럭셔리 클래스 세단 수준의 안락한 승차감과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함이 특징인 폭스바겐의 럭셔리 SUV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버전은 총 3가지으로, V6 3.2와 V8 4.2 가솔린 모델이 있으며, V6 3.0 TDI 디젤 모델이 있다. V8 4.2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41.8kg·m 에 이르는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온, 오프로드 등 어떤 상황의 도로에서도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투아렉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투아렉 4.2 V8가 1억590만원, 3.2 V6가 8,450만원, 디젤 모델인 V6 TDI가 8,490만원이다. (모두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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