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봄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는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시작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테크노 밸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산업단지로 경기도는 판교, 제2판교, 광교 등 3개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운영 중이며, 일산과 광명·시흥 등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동북부지역에 또 하나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방침으로 내부검토와 민간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1월 선정할 방침으로, 양주시에서는 양주역세권사업부지 인근의 테크노 밸리를 유치할 계획으로, 공동의원장으로 위촉된 박길서 의장 및 고문으로 활동할 양주시의회 모든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은 18일 양주역과 덕정에서 오전7시부터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만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번 서명운동은 테크노밸리 유치를 통해 양주시가 명실공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길서 의장은 ‘향후 양주시의 발전에 도화선이 될 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사업과 함께 양주시의 중심지이자, 경기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유치성공까지 최선을 다해 양주시의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는 8월과 9월 후보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10월과 11월 내부검토를 통해 오는 11월 최종 확정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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