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토석 채취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한다
전남도, 토석 채취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한다
- 31일까지 채석단지.허가지.복구지.광산 개발지 일제 점검-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7.05.20 0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라남도는 토석 채취 사업장의 무분별한 채취에 따른 피해를 막고,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때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뉴스

이번 점검은 시군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토석 채취 허가지, 채석단지, 복구지, 광산 개발지 등 85개소 637ha에 대하여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완충구역 설정 등 경계 침범 여부, 허가받은 용도 외 반출 여부, 침사지와 세륜시설 등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여부, 토석 채취 사업장 환경피해 저감시설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발견되면 현장 조치할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고의나 상습적 위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고발 등을 엄정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토석 채취사업이 만료됐음에도 복구 명령기간 내에 원상복구를 하지 않은 사업장은 대집행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행정처리를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토석산업이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는 오해로부터 벗어나 국민경제 발전의 기반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 실태 및 안전점검으로 토석 채취 사업장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 토석 채취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