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7일 ‘2017년 다목적 농가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선정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요령과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다목적 농가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생산지 수확물을 즉시 저온 저장고에 옮겨 상품가치를 유지하고, 사과 재배 농가의 수확기 출하 조절을 통한 공급 및 시장가격 안정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년 농가들의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인기 보조사업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 사업으로 지원된 부동산 및 종물에 대한 소유권 등기 시 부기등기 등의 유의사항과 전반적인 사업 추진요령, 농가의 효율적인 저온저장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농가의 이해를 도왔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선한 사과의 공급을 통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에 부응”하며, “영주사과의 고품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노력과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정책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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