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재정지출 확대, 중기에 더 많은 혜택”
李 대통령 “재정지출 확대, 중기에 더 많은 혜택”
“중기 살리는 것이 내수회복·일자리 창출 지름길”
  • 대한뉴스
  • 승인 2008.11.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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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을 살리는 것이야말로 내수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지름길”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해야 우리 경제의 기반이 튼튼해지고 대기업의 경쟁력도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李 대통령은 3일 아침 7시 50분부터 8분여간 KBS 제1라디오로 방송된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재정지출 확대방안에서 중소기업에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현장에서 제 때,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李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과 3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왑 계약을 맺어 외화유동성에 대한 우려는 거의 없어졌다”며 “앞으로는 대통령이 실물경제를 직접 챙기겠으니 국민들은 자신감을 갖고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KBS는 대통령 라디오연설을 격주 정규편성하여 방송하기로 했으며 다음 방송일은 17일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연설은 라디오의 특장점인 이동성(mobility)과 수용성을 고려하여 KBS-1R와 교통방송, KTV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하고, 청와대 홈페이지 ‘방송 다시듣기’ 서비스와 ‘의견쓰기’ 코너를 신설, 국민들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방식의 쌍방향 미디어믹스 서비스”라며 “국민들의 제안을 대통령 연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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