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기계공업(주) 전서훈 대표, 최고의 품질과 정확도를 갖춘 기계만을 제작 할 것
삼광기계공업(주) 전서훈 대표, 최고의 품질과 정확도를 갖춘 기계만을 제작 할 것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7.05.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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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최근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류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및 나노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2차 산업에서 정보화 산업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4차 산업으로까지 산업구조가 급속하게 변경되고 있다.

 

ⓒ대한뉴스

하지만 여전히 기계는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디바이스의 제작은 물론, 국가를 방어하는 국방 체계의 생산에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장난감 자동차부터 우주선, 나노로봇, 3D 프린터 등 그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창원시 팔용동에 위치한 삼광기계공업(주)(대표: 전서훈)은 1972년 설립 이래 국내 공작기계와 방위산업 및 와이어 제작 산업기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여 최근에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중견 기계 생산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 주목받고 있다.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방위산업에 최고의 방산부품만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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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국민과 주권, 영토가 있으면 성립이 되고, 이렇게 성립 된 국가를 보호하는 것이 바로 국방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북쪽으로 북한은 물론, 주변 삼국이 모두 세계2, 3위를 다투는 강대국들이기에 이들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방위산업에 투자하는 규모만큼 장비가 충분히 우수하다고 할 수 없는데, 이는 많은 이유가 있으나, 특히 첨단 장비나 핵심 부품을 해외에서 비싸게 수입해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삼광기계공업은 지금까지 국내 기업들이 방위산업체계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을 수입품만큼 우수하게 만들지 못했기에 수입품을 들여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순수 자사 기술로 우수한 방산 핵심부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에 전서훈 대표는 “저희는 현재 장갑차 변속기와 현수장치, 계통 부품과 포탑구동 시스템의 기어박스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모든 제품은 우리나라의 군에 공급되어 이를 통해 군전력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부분에서 2006년부터 4년 동안 진행한 산업통산자원부의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차륜형장갑차 독립현가형 동력전달장치(Axle)와 감속기 및 구동차축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이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캐나다, 싱가포르 등의 선진국에까지 수출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방산부품은 높은 내구성과 신뢰도, 정밀성을 요구하지만, 자동차나 일반 기계부품과 같이 대규모 양산이 불가능하다.

 

모든 공정은 공작기계를 이용하여 절삭한 뒤 사람이 직접 후가공을 일일이 해야만 하는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광기계공업은 지금까지 수 만 가지의 부품과 기계를 생산해 왔고, 결국 이는 노하우로 축적되어 삼광기계공업을 국내 최고수준의 기계 및 부품 제조업체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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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제어형 수직머시닝센터 공작기계를 완제품으로 생산하여 이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삼광기계는 최근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산업기계의 생산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 중 특히 신선기와 연선기는 국내 최대 규모로 제작되어 신속하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석유시추선에서 사용되는 연선기의 경우 그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과 동남아시아에도 수출을 하고 있다. 신선기는 자동차 타이어에 들어가는 직경 0.1mm의 스틸 코드를 뽑아내는 기계로, 정밀한 제작 기술이 없다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영역이다.

 

더불어 연선기는 얇은 철사를 엮어 케이블로 만드는 장비로, 산업현장에서 무거운 중량물을 들어 올릴 때 하중을 견디기 위해서 사용된다. 전서훈 대표는 “신선기와 연선기를 비롯해 저희가 만드는 모든 기계와 부품은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에 내놓더라도 그 품질을 자부할 수 있는 품질우선주의에 입각해 생산됩니다” 라고 말하며 “자체적인 공작기계 노하우를 통해 현재 두산공작기계의 공작기계를 OEM방식을 통해 생산하고 있는 만큼, 품질에 있어서 만큼은 자신할 수 있습니다” 고 설명했다.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 돌려주고 싶어

 

지금까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성원, 그리고 큰 사랑을 받아온 삼광기계공업은 이제 그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까지 전서훈대표는 지역사회의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아동 학비 지원과 어려운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위해 공부하는 고시생들을 위해 새 책걸상 기부 및 강의실 리모델링 등을 적극 지원하였다.

 

또한 대학의 발전을 위해 큰 금액의 사비를 대학에 기탁하여 인재양성에 참여하는 등 미래의 기업의 인재 양성을 선행투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미래의 성장동력이자 국가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대학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을 해나가는 모습이야 말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는 지름길임을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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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훈 대표는 이러한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경쟁력있는 기업 경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 향후 삼광기계공업의 미래의 비전을 달성하기위해 직원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업을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기계장치 와 방위산업 핵심제품들을 생산하는 초우량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 발전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기사전체사진 ⓒ 삼광기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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