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홍콩지회, 통일안보 강연회 개최
민주평통 홍콩지회, 통일안보 강연회 개최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17.05.28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민주평통 자문회의 홍콩지회(지회장 이갑수)는 박명환 전 국회외교통상위원장을 초청해 '한국의 안보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안보 강연회를 열었다. 지난 5월 18일 침사초이 YMCA 호텔에서 김광동 주홍콩총영사, 이갑수 민주평통 지회장, 장은명 한인회장, 강기석 상공회 부회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한인인사가 참석했다.

ⓒ대한뉴스

 

이갑수 민주평통 지회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동북아는 전세계 어느 곳보다 위험한 상황이다. 오늘 강연을 통해 북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한반도의 안보와 동북아 정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김광동 총영사는 새로운 정부가 막 출발한 시점에서 최대의 이슈인 한반도 안보에 대해 홍콩 한인사회가 정확이 이해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회의과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연에 나선 박명환 전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홍콩 교민의 투표율 96%라는 점을 치하하며 한인들을 격려했다. 박 전 위원장은 '좋은 나라는 자기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한 기준'이라고 말했던 이준열사의 어록을 되새기며 지도자들의 헌신을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은 또 지난 촛불시위에서 친북좌파 성향의 피켓에 유감을 표하면서 정확한 이해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우리 한국이 미국의 자본주의로부터 착취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무력 적화를 통해 민족 해방해야한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매우 배고프고 서러운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자존심은 굉장히 높은 민족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며 이중성에 대해 주의를 요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