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SKY 강준형 아나운서
케이블/위성 스포츠전문채널인 KBS SKY 스포츠(대표 오수성)는 스포츠 전문채널로서는 유일하게 2005-2006 프로배구를 독점 생중계한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펼쳐진 시범경기를 생중계했던KBS SKY 스포츠는 12월 3일 구미에서 펼쳐지는
KBS SKY 스포츠는 이번 시즌 코트의 열기를 안방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줄 해설위원으로 '야생마' 마낙길(전 국가대표, 현 현대자동차 혜화동지점장)을 영입, '코트의 귀공자' 최천식(전 국가대표, 현 인하대 감독), 이세호(KBS 해설위원)와 함께 해박하고 명쾌한 해설을 선보인다. 함께 호흡을 맞출 캐스터는 2005년 프로배구 심판 자격증까지 취득한 KBS SKY 강준형 아나운서와 유수호 캐스터(KBS). KBS SKY 스포츠는 박진감 넘치는 중계로 추위로 움츠러든 시청자들에게 배구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남자 4개 프로팀의 외국인 선수 기용으로 모든 팀의 전력이 평준화되어 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 침체된 배구 열기를 재점화 할 수 있는 ‘제2의 르네상스’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배구 1기 용병은 아쉐(삼성화재, 전 브라질 국가대표), 키드(LG화재,전 브라질 국가대표), 알렉스(대한항공,브라질), 루니(현대캐피탈,미국). 한편 여자부는 다음 시즌부터 용병제도가 도입된다.
2005-2006 프로배구 정규리그는 내년 3월12일까지 7라운드 총 175경기가 열리고 4월초까지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이 이어진다. 남자부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LG화재, 대한항공, 아마 초청팀 자격의 한국전력, 상무와 여자부의 도로공사, KT&G, 현대건설, GS칼텍스, 흥국생명이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을 가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