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완 신도시가 최신의 가로환경디자인을 적용한‘디자인시티’로 탄생한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광주 수완신도시를 전문가가 디자인한 공공 가로시설물과 명품공원이 포함된‘디자인 시티’로 조성하여 ‘미래형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조경공사를 발주해 오는 11월 착공하여 2008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지공사는 총 사업면적 139만평에 달하는 광주수완신도시에 에코라인과 아트라인의 2개 축을 기반으로 각종 예술품과 조각품을 설치하고, 호수공원, 숲속조각공원 등 곳곳에 명품공원을 조성하여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코라인 · 아트라인 2개의 디자인 축으로 특화가로 조성
풍영정천을 따라서 흐르는 에코라인에는 호수공원, 숲속조각공원 등 명품공원이 들어서며, 아트라인에는 퍼블릭아트와 버스쉘터, 가로등, 안내사인 등 주변환경과 잘 조화되게 디자인된 공공가로시설물이 어우러진 특화가로가 조성된다.
빛과 음악이 흐르는 호수공원
특히 광주수완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지구중심부의 호수공원에는 최신의 대형음악분수와 공연을 위한 야외무대가 설치되며, 밤에도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게 된다.
또한 인접한 풍영정천은 천사의 계단, 피아노, 바람꽃 등 각종 퍼블릭 아트가 설치되어 문화예술하천으로 꾸며져 수완신도시의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공원과 인접하여‘호수공원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호수공원주변이 입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가 될 것이다.
자연과 예술의 만남, 숲속조각공원
한편 숲속조각공원에는 울창한 송죽림을 따라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숲속을 거닐며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조성되는 아트겔러리에는 상설전시공간과 함께 수완지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 주변지역을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아래 평지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인라인스케이트장 및 바닥분수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이 가까이 찾아와 레포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디자이너가 설계한 공공가로시설물과 퍼블릭 아트
특히 토공은 광주수완신도시에‘아트리버시티’라는 도시브랜드를 도입하였다. 브랜드 컨셉을 반영한 가로시설물과 환경조형물은 '디자인시티’수완만이 갖는 자랑거리다. 기존 가로시설물과는 달리 전문가가 설계한 공공가로시설물은 오직 수완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유일의 시설물이다.
토지공사 시설사업처 서원동처장은“양호한 자연수림을 공원으로 지정, 보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표적 친환경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수완 신도시가 아름다운 가로환경시설물과 명품공원이 들어서는‘디자인시티’로 조성됨에 따라 명실공히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미래형 살고 싶은 도시’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처장은 또,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관문이 될 수완지구를 지역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환경친화적인 전원도시, 문화와 기술을 창조하는 혁신도시, 인간중심의 Well-being도시,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여 빛고을 광주의 상징적인 명품신도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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