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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정인모 회장, 조선통신사 우정걷기를 맞이해 교류회와 청견사 견학시즈오카한인회 재일한국인 친목과 권익 옹호와 한인사회의 화합과 번영 도모
박해준 기자 newsphj@gamil.com | 승인2017.06.01 17:06

[시사매거진2580=박해준 기자] 조선통신신사 우정걷기팀은 지난 4월 서울 광화문 경복국을 출발해 용인, 충주, 안동, 경주, 부산을 걷쳐 후쿠오카와 오사카, 나오가를 지나 46일 만에 시즈오카에 도착했다.

 

ⓒ대한뉴스

조선통신사 우정걷기와의 교류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조선통신사 우정걷기를 맞이해 교류회와 청견사 견학을 했다. 이번 청견사 견학은 선조들의 지혜와 함께 후손들에게 남긴 역사와 자료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연합회는 조선통신사 우정걷기 신상규 회장과 함께 한국에서 유학 온 젊은 유학생들과 교류를 마련했다.

 

조선통신사 우정걷기는 (사)한국체육진흥회와 함께 한류 문화의 원조인 조선통신사가 왕래한 길을 한·일 우정과 평화의 순례길로 만들기 위해 ‘제6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복궁을 출발, 조선통신사 옛길을 따라 부산을 거쳐 일본 동경까지 총 1158㎞를 걷는 대장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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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은 한인사회를 위해

 

시즈오카현에서 조선통신사 우정걷기팀을 맞이한 재일본시즈오카현하국인연합회는 2016년 4월에 새롭게 창립돼 도쿄, 오사카, 나고야, 큐슈, 가나가와현에 이어서 여섯 번째로 창립됐다.

 

일본 동해지역에 속한 시즈오카현은 약 37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후지산과 아타미온천 및 이즈반도온천 등의 관광지와 온화하고 살기 좋은 오차와 밀감으로 유명한 자연환경을 가진 조용하고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는 신정주자 뉴커머 분들의 권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육으로 차세대를 위한 민족의 정체성 확립을 통하여보다 더 밝은 한인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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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정인모 회장은 “시즈오카한인회는 재일한국인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함으로써 한인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하고 한일교류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립됐다”며 “지역사회와의 이해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한 한일 및 대외적인 경제와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과 재일한국인의 일본정착을 위한 안내, 상담, 중재, 건의 등의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시즈오카현 한인회 생활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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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는 차세대를 위한 한글교육 및 민족의 정체성과 차세대를 위한 자연스러운 우리말과 우리음식을 먹으면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차세대들을 위한 교육에 힘을 기울이며, 뉴커머인 신정주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커머는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일본에 건너가 정착한 한국 주민등록 소지자를 말한다. 특히 1988년 해외여행자유화 이후로 일본에 건너가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을 일컫는다.

 

지난해 4월에 창립된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는 창립이후 많은 일들을 치뤘다. 협회 창립이후 7월 시즈오카한인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연합회원들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등에서도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8월에는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를 가졌고, 쿠리타 히로유키 의장 취임 축가 리셉션에 참석했다.

 

9월에는 1세대 고령동포 교류지원 경로회를 개최했고, 10월에는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한일 우호의 밤에 참석했다. 또한 제10회 세계 한인의날 및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했다. 이 밖에도 제33회 에지리마쯔리, 재일동포 사회 연수회 등에 참석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또한 연말에는 한인들을 위해 크리스마티 파티와 시즈미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점보트리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점등기념연주회, 시즈미 시민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하반기에도 굵직한 행사들 계회

 

특히 올해 초 한일교류 축구 레전드매치는 한일 양국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즈오카 쿠사나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레전드 매치는 일본선발팀과 2017 한일 축구 레전드 매치로 진행됐다. 이 경기는 근래 들어 정치적인 이슈로 관계가 껄끄로운 한일 관계를 축구로 풀어보자는 의도를 담아 기획 됐다.

 

특히 이날 레전드 매치에는 김정남 OB 축구회장과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각각 감독과 코치직을 맡았다. 김병지 SPOTV 해설위원,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 윤정환 세레소 오사카 감독, 김도운 울산현대 감독, 이운재 수원 삼성 코치, 이상윤 건국대 감독, 정재권 한양대 감독, 최진철 전 포항 스틸러스 감독, 임근재 대신중 감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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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교류 축구 레전드매치는 일본축구회장과 시즈오키시다나베시장님도 참석하여 한일교류 및 우호협력을 할 것을 약속하고 시즈오카현에 있는 우리가 먼저 좋은관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는 하반기에도 많은 계획들이 있다. 7월에는 ‘어린이 하계 교류 견우와 직녀’, 8월 제72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전, 9월 ‘1세대 고령동포 지원 경로회’, 10월 ‘국제문화교류사업 할로윈’, 11월 ‘한일친선교류사업 김치담그기’, 12월 ‘어린이 동계 교류사업 크리스마스’와 ‘한일문화교류 송년회’ 등한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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