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예산홍성 농협에 110억 긴급 무이자자금 지원 역활
홍문표 의원, 예산홍성 농협에 110억 긴급 무이자자금 지원 역활
  • 윤상천 기자 ysc2737@naver.com
  • 승인 2017.06.02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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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윤상천 기자] 홍문표 의원은 최근 극심한 봄 가뭄과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예산․홍성지역 농가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110억원의 긴급 무이자 자금을 예산홍성 지역농협들에게 지원하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홍문표 의원ⓒ대한뉴스

2일 농협중앙회는 우박피해 지역인 예산군 신암농협에 30억원, 고덕농협에 15억, 덕산농협에 5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했고, 가뭄피해지역인 홍성군 갈산, 서부, 결성농협에 각각 2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고 전달해 왔다.

 

이같은 무이자 긴급자금지원은 지난 5월 13일 예산군 과수농가 우박피해에 대해 홍문표의원이 예산군 과수 농가를 방문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게 요청하여 긴급피해복구지원이 이루어 졌으며, 홍성군 가뭄피해 자금지원 역시 홍성지역 특별지원 대책마련 촉구에 의해서 지원이 이루어 졌다.

 

예산홍성지역은 예기치 않은 장기간의 이상 기후로 가뭄, 우박피해 등이 계속되면서 사과, 배 낙과 및 밭작물이 상당수 말라가면서 농가에 직적접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홍문표 의원은 이에 정부 및 농협중앙회 차원의 특별지원대책을 요구해 왔었다.

 

이같은 무이자 자금 지원으로 인해 예상홍성 지역 농협들이 이 자금을 간접 활용해 농가들이 농협으로부터 외상 구입한 농약, 비료, 농기계 등의 영농자재 대금을 상환 연기하고, 과수 산지유통자금 지원, 여름철 밭 작물 소비촉진 등 농가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홍문표의원은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민들이 지속적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정부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며 “피해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 및 농협차원에서 추가지원을 이끌어 내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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