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유럽 최고 항공사 터키항공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스페인 관광청, 코스타 델 솔 말라가 관광청과 함께 안달루시아와 코스타 델 솔 지역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화 융합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된 설명회는 메흐멧 구룰칸 터키항공 한국지점장, 스페인 관광청 마지 카스텔토르트 아시아 총괄본부장, 벨렌 페레스 가스콘 코스타델솔 관관청 디렉터 등을 비롯하여 40여 명의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중해의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을 품고 있는 ‘코스타 델 솔’과 스페인 여행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다고 알려진 안달루시아 지방의 다양한 도시들도 함께 소개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설명에 국한되지 않고,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음악과 플라멩고 공연도 진행되어 안달루시아 지방의 문화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도 제공되었다.
한편 터키항공의 메흐멧 구룰칸 한국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터키항공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 취항 중이고 특히 스페인 지역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말라가, 빌바오, 발렌시아,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 등 총 6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관문인 말라가는 항공 노선도 경유 시간이 짧고 매일 운항하고 있는 터키항공이 가장 최적”이라고 소개했다.
터키항공은 인천-이스탄불 구간을 매주 11회 왕복 운항 중이며 이스탄불-말라가 구간은 현재 주 10회 왕복 운항에서 6월 23일부터는 매일 2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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