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드림콘서트와 평창올림픽의 만남
서울월드컵경기장, 드림콘서트와 평창올림픽의 만남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7.06.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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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상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팝(K-Pop) 가수들의 축제인 ‘2017 드림콘서트’가 6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23주년을 맞이한 드림콘서트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 2018 평창 문화를 더하다’라는 제목으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함께 기원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지난 1994년,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국내 가요시장의 활성화와 우리 가요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23년 동안 청소년들을 비롯한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해외 케이팝 팬들에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콘서트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2018 평창 문화를 더하다’라는 부제 아래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홍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문화와 스포츠의 동반상승 효과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케이팝 콘서트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함께

올림픽의 성공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다양한 홍보 행사들이 드림콘서트와 연계돼 진행했다.

 

먼저, 에스비에스(SBS)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가 방영(6. 14. 밤 11시 10분 예정)되고, 행사 포스터와 각종 홍보물에는 ‘2018 평창, 문화를 더하다’라는 부제가 함께 포함된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는 ▲식전에는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 포토월을 운영하고, ▲공연 입장·대기 시간에는 대회 콘셉트 영상, 마스코트・종목 소개 영상 등을 상영한다. 아울러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응원송, 영화 <국가대표> 삽입음악인 ‘버터플라이’ 떼창 마무리 공연 등, 특별한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평창 조직위와 강원도는 월드컵경기장 광장 서편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가상현실(VR) 체험, ▲컬링 체험, ▲컬러조각상 공연(퍼포먼스), ▲마스코트와의 사진 촬영 행사 등을 운영했다.

 

엑소(EXO), 트와이스(TWICE), 세븐틴 등 화려한 무대 펼쳐

이번 드림콘서트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세븐틴의 에스쿱스, 배우 이선빈의 진행으로, 엑소(EXO), 태민(샤이니), 트와이스(TWICE), 세븐틴, 레드벨벳, 엔시티(NCT) 127, 엔시티 드림(NCT DREAM), 빅스(VIXX), 오마이걸 등 총 27개 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터보의 스페셜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한편,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공연 실황이 생중계되며 관련 채널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dreamconcert.kr)과 페이스북(facebook.com/1995dreamconce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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