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다문화 시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 프로그램 '다정한 박물관, 내 친구 하노이 이야기'를 7월 5일~14일 / 8월 16일~25일(매주 수~금)에 12회 운영하며, 오는 6월 5일(월)~9일(금)까지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세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다정한 박물관, 내 친구 하노이 이야기'를 개발하였다.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 다문화 콘텐츠로 베트남 하노이를 선정했으며, 베트남은 우리나라 결혼이민자의 국적 비율이 높은데 비해 문화 이해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과 세계의 서울(수도)를 통해 다문화 시대 문화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나와 다른 존재를 인지하기 시작하는 연령인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울과 하노이의 장소와 의·식·주를 알아보고, 하노이의 명소 ‘환끼엠 호수과 거북이 이야기’ 설화를 연극으로 전달한다.
유아 대상 활동지와 카메라 교구를 활용하여 하노이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후 박물관 전시실 관람 및 설명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6월 5일 (월) 10:00에서 6월 9일(금) 17:00까지 담당교사가 신청하여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문의 전화는 교육대외협력과(02-724-0196)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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