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비례대표)은 7일 ‘제20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회 및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종합평가 상위 10위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위원회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주최, 입법감시 법률전문NGO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하고 분석·평가하여 우수의원 75명을 선정하였다.
김삼화 의원은 국감출석 100%, 국감성적 ‘우수’, 통과법안 대표발의 14건 등으로 총점 88.47점을 받아 75명의 우수의원 중 10위를 기록하였다.
김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017년에만 현재까지 1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2016년에는 한 해 총 46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김삼화 의원은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2016년도 입법 및 정책 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NGO모니터단(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감우수의원상’과 ‘국민의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식에서 국민의당 의원은 전체 40명의 의원 중 18명이 수상해 45%의 수상률을 기록했으며(더불어민주당 36.13%, 자유한국당 13.21%), 성별 수상의원은 남성의원 245명 중 57명(23.27%), 여성의원 51명 중 18명(35.29%)으로 여성의원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김 의원은 “높은 평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겸허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국회의원 본연의 업인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에 보다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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