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봄 기자] 2017년 대구·경북지역의 1~4월 신설법인은 2,312개를 기록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신설법인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7일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문환)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7년 1~4월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7.4% 증가(160개)한 2,312개로,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4월 신설법인은 450개로, 전년 동월과 대비하여 감소하였다. 2017년 1~4월 신설법인의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대구 지역의 2017년 1~4월 신설법인은 1,077개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으며, 경북 지역의 2017년 1~4월 신설법인은 1,235개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다. 전국의 2017년 1~4월 신설법인은 33,339개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대구경북지역의 신설법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창업 생태계 정착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금년 1~4월의 신설법인 설립추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연간 신설법인수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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