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최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평택에코센터 건립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스템 구축과 청소행정의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무원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도급업체 관계자 5개 업체 15명이 하남시 유니온파크(공공폐기물처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2015년 6월에 준공된 시설로 평택에코센터와 가장 유사한 지하화 된 시설로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하수시설 등이 집약되어 있고, 지상에는 주민친화시설인 체육시설 등 6종의 편익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시설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평택에코센터가 2019년 8월경 준공이 되면 현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따른 행정 및 도급업체에서 사전에 준비해야할 사항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실태, 폐기물 성상분리, 폐기물처리시설 고장 및 점검 시 폐기물 처리대책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함으로써 평택에코센터 준공시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벤치마킹에서 나온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사업추진 부서에 전달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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