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하여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교육을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제조소에 대하여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MDSAP)'을 인증 받을 수 있도록 MDSAP를 소개하고, 절차와 기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MDSAP)’은 지난 1월부터 IMDRF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IMDRF 5개 회원국 간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상호 인정하는 것이며, 국내 제조업체가 MDSAP 인증을 받으면 미국·브라질·일본·캐나다·호주 5개 국가로부터 제조소에 대한 GMP 심사를 면제 또는 일부 면제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 MDSAP 소개 ▶ GMP 과정별 심사 요구사항 ▶ 국내 제조업체 준비할 사항 등이며,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MDSAP 인정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을 위하여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5일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edu.mditac.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