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아름다운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는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3개 초등학교(신북, 왕방, 외북)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끝나지 않은 6.25 한국전쟁 체험 행사’(이하 6.25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1950년 발생하였던 6.25 한국전쟁의 피해상황 등에 대한 재인식과 국방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기획됐다.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3개 초등학교 교무 담당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행사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신북면 심곡리에 위치한 육군 제1633부대와의 협업으로 행사를 함께 구성했다.
행사는 육군 제1633부대 내에서 진행되며, 최근 신설된 군부대 역사관을 개방해 견학 및 학습을 진행하고 6.25 한국전쟁과 국방 관련 시청각 자료 청취, 군 장비 체험과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김유창 신북면주민자치위원장과 이현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건전한 체험 행사를 제공해 국방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직업관 재인식에 기여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6.25 체험 행사는 다가오는 6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육군 제1633부대에서 참여 학생들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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