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포천시 (시장 김종천)는 6월부터 9월말까지 폭염빈도 및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과 관련하여 건강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을 위해 보건소 건강사업과(건강증진팀) 방문간호사들이 건강측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 당뇨, 고혈압, 관절염등 질환을 앓고있으며 어르신들께서 식사 어려움이 있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계셔서 빈혈검사 등 건강관련 측정을 하고 폭염관련 교육과 식사를 잘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영양 불균형을 막기 위해 영양죽을 제공하고, 밴드를 사용하여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실천을 실시하였다.
영북면에 류** 어르신께서는 “날씨가 더워서 외출하기도 어렵고, 다리에 힘이없어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는데 직접와서 건강도 챙겨주고,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줘서 한결 도움이 되어서 고마웠다고 다음에 콩국수 같이 먹으러 가자고”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른 무더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안내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담보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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