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봄 기자] 김동연 부총리는 16일 '2017 AIIB 연차총회 개회식'에서 연차총회 의장으로서 개회사를 했다.
김 부총리는 총회 주제인 '지속가능한 인프라'는 환경친화적이고 포용적인 전세계 개발을 위한 주요 과제로서 그 실현을 위한 핵심단어로 '조화'를 제시하고, 총회 개최지인 제주도의 '친환경 에너지 타운', '친환경 풍력발전시설' 등을 사례로 인프라 건설에 있어 ▶경제와 환경의 조화 ▶정부정책과의 조화 ▶공공·민간의 조화가 긴요함을 역설하였다.
또한 김 부총리는 신정부 경제정책방향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통한 '포용적 성장'을 강조하고, 이런 관점에서 한국이 AIIB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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