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모두의 축제' 개최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모두의 축제' 개최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6.18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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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모두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뉴스

중부캠퍼스가 2017년 1학기를 종강하며 준비한 <모두의 축제>는 ‘모여라 펼쳐라 즐겨라!’라는 부제로 50+수강생을 비롯해 예비50+세대, 가족, 유관기관 및 시민 등 캠퍼스 이용자 모두가 참여해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50+의 서재, 모두의 부엌, 모두의 강당, 모두의 갤러리, 공유공간 힘나, 1층 정원 등 중부캠퍼스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3월 개관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는 서울시에서 선보인 2번째 50플러스캠퍼스로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돕는 교육 및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부캠퍼스의 활동과정을 공유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행사운영을 통해 50+세대가 주도하는 캠퍼스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또한 이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교류의 장으로 50+캠퍼스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

 

28일(수) <모두의 축제> 첫 날에는 중부캠퍼스 일원에서 50더하기포럼, 50+사진전, 북콘서트, 펼침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중부캠퍼스 1층 50+의 서재에서 진행되는 50더하기포럼은 ‘50+와 시니어비즈니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시니어비즈니스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5시부터 120분간 1층 50+의 서재에서는 중부캠퍼스 공유공간 입주단체인 ‘아빠학교협동조합’의 주관으로 북콘서트 ‘나는 공유한다 : 삼인 삼색’이 열린다. 손병기, 정용선, 김정은 등 3명의 저자들이 책과 인생 이야기를 펼치고 관객과의 대화를 나눈다.

 

29일(목) <모두의 축제> 둘째 날에는 스마트에이징포럼, 꿈꾸는 라디오, 펼침스테이지 등 역시 캠퍼스 이용자들이 주최가 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중부캠퍼스 4층 대강의실에서 ‘50+와 문화’라는 주제로 스마트에이징포럼이 열린다.

 

그리고 오후 2시부터 90분간 중부캠퍼스 1층 정원에서는 ‘50+, 여름 색을 입다’는 주제로 천연염색 워크숍이 진행된다. 그린디자이너 신정미 씨의 진행으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자연의 빛깔 ‘쪽빛’ 염색 워크숍을 통해 50+세대의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과 연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5시부터는 1층 50+의 서재에서 중부캠퍼스 ‘라디오PD’ 강좌 수강생들이 모여 만든 ‘반반한 라디오 커뮤니티’ 주도로 ‘꿈꾸는 라디오‘ 행사가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라디오 PD과정과 연계해서 진행되는 ‘50+토크’와 합창교실, 연극교실 등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펼침스테이지’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전시공연과 타로마스터, 캘리그래피 등 부대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중부캠퍼스 4층 갤러리에서 7월 11일까지 진행되는 50+사진전 <나는 배운다>를 관람할 수 있다. 중부캠퍼스를 찾은 다양한 50+세대의 모습을 포착해 전시한 이 사진전은 50+세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캠퍼스의 생생함과 역동성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중부캠퍼스 2층 상담센터 앞과 테라스 공간에서는 아트&가드닝 과정과 사진작가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목공교실 및 마을정원사 체험워크숍도 운영된다.

 

또한 축제 양일 간 중부캠퍼스 1층 정원과 50+의 서재, 지하 동아리실에서는 커뮤니티플러스 등록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시니어통합미술연구소, 아르케, 바늘로 여는 세상, 국민건강화타오금회 등의 커뮤니티에서 부채만들기, 드론 시연 및 조종, 브로치 만들기, 화타 수련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시연행사를 진행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주도적으로 인생 2막을 개척해 나가는 새로운 50+세대상을 만들어 가는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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