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한국여성수련원(원장 전예현)이 여성가족부의 여성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17년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 참여하여 운영한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현재 한국여성수련원을 포함하여 전국에 6개 기관이 지정되어있으며, 민간기업이나 기관의 여성 중간관리자가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특화·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든 과정은 전액 국비가 지원되어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성 리더, 여성 리더십(여성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역량) ▲리더십 Start Line(리더십 역량진단) ▲고민 나누기, 노하우 더하기(관리자 필수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리더십 실전, 역량 UP(모의사례실습, 실전 문제해결 역량 체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리더십(지역별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전예현 원장은 “도민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동일한 교육수혜를 주고자 강원도 교육을 담당” 하고 있다고 밝히고이어서 “본 교육과정을 통해 조직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가 도내에서 활발히 양성되길 바라며, 나아가 성 평등한 사회구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 재직여성 또는 지역 NGO 리더, 마을공동체 지도자, 정부위원회 위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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