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에서는 속리산 국립공원 및 말티재 꼬부랑길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보은군내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로 여성안전 등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등산로 안전 캠페인은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이달 16일, 속리산 국립공원 세조길에서 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17일과 20일에도 말티재 꼬부랑길 걷기행사장과 태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행사참여자와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등산로 범죄예방 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은경찰서 진영탁 생활안전교통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와 관계기관과의 환경개선 협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등산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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