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씨큐 김경호 대표, 기술 활용 및 플랫폼 개발 통해 보안 업계 선도할 것
(주)에이씨큐 김경호 대표, 기술 활용 및 플랫폼 개발 통해 보안 업계 선도할 것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6.20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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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근 보안업계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치열한 시장 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에이씨큐는 이러한 포화상태의 보안업계에서 CCTV를 활용한 최적의 보안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서비스와 기술력을 통해 KT와 협력을 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한뉴스

‘기술 이전식’ 참여를 통한 서비스 영역 확대에 주력

 

현재 우리나라의 보안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은행강도를 하면 성공할 수가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치열하다. 게다가 최근 등장한 스마트폰과 유비쿼터스, 사물인터넷의 발전은 이러한 경쟁에 기름을 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김경호 대표는 보안업계에서 몸담았던 경력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감시용 CCTV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후 다양한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보안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현재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플랫폼 시장이 대세이기에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사업영역을 더욱 넓혀가려는 계획을 구상 중인 김경호 대표는 이에 “최근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 중이었는데, 마침 지난 4월 28일 산업부가 주최한 ‘기술 이전식’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희는 이번 기술 이전식을 통해 포스코가 가지고 있던 드론 기술을 이전 받아 이를 CCTV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앞으로 대규모 플랜트 사업이나 발전소 사업까지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기존 에이씨큐의 판매 타깃이 개인이나 중소기업 위주의 ‘스몰 마켓’ 위주였지만, 기술 이전식 참석 이후로는 대기업 시장까지 판로를 확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기술 이전식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전수받은 점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이라는 측면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그는 “기술 이전식이 기술의 소유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용권’이라는 ‘대여’의 개념에 그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라며 “보안 시장에서 유일한 ‘원’이 되는 것이 아닌, 누구나 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원 오브 뎀’에 그쳐 그 점이 아쉽습니다”라는 솔직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대기업 및 해외시장 진출 통해 빠른 성장 이어나갈 것

 

ⓒ대한뉴스

현재 전국 60여 개의 센터를 가지고 있는 에이씨큐는 앞으로의 단기적인 목표를 기존 역할에 충실하며 가맹점을 늘린다는 데 두었다. 전국 200개 이상의 센터를 모집하여 KT의 유일한 보안센터로의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장기적인 목표로는 향후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대표는 “CCTV의 활용 가치는 굉장히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안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죠. 또 기존의 CCTV가 무언가를 관찰하는 ‘눈’만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은 그 눈에 ‘뇌’를 이식하여 보안장치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KT의 ‘GIGA 지니’와 같은 AI(인공지능) 시스템이 이제는 CCTV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라고 말하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저희 역시 보안 솔루션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기기와 플랫폼을 구상 중이며, 나아가 국내의 대기업은 물론 해외의 여러 고객사들까지 수요층으로 끌어들일 생각입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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